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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몰랐던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편
노면표시는 우리가 운전 중 도로 위에서 자주 마주치게 되는 '선' 혹은 '글자'로 된 안전표시이다. 방향이 그려져 있거나 '어린이 보호구역'과 같은 글자가 도로 위에 적혀있는 것을 자주 보았을 것이다. 하지만 익숙한 노면표시 이외에도 저건 무슨 의미일까? 하고 알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도 많다. 지금부터 그 의미에 대해 알아보자.
서행
이 지그재그 모양 표시는 '서행'이라는 의미라고 한다. 우리가 종종 볼수 있는 '천천히'라고 적힌 표지판 이외에도 도로에서 서행이라는 표시를 볼 수 있다. 이 표시를 보면 속도를 줄 일 것!
정차금지지대
이 표시는 소방서 앞이나 교차로에서 종종 볼 수 있는데, 이곳에 정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. 차량 정체가 잦은 교차로나 긴급 출동을 해야 하는 소방시설 앞에 표시되어 있다.
양보
교차로에서 자주 볼수 있는 역삼각형 표시는 바로 양보라는 의미이다. 이 표시가 보일 경우 주 도로에서 달려오는 차량이 우선적으로 갈 수 있도록 양보를 했다가, 주 도로주행 차량이 지나가면 안전하게 합류해야 한다. 아래 쪽으로 점점 작아지는 역삼각형 모양처럼 속도를 천천히 양보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겠다.
오르막경사면
가파른 산 같기도하고 트리모양 같기도 한 삼각형 두 개, 이 모양은 오리믁경사면 표시이다.
교통표지에 대한 정보 부족은 교통의 혼란을 야기하고,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평소 관심을 갖고 숙지하는 것이 좋다. 국토 교통부는 쉬운 도로표지 개선방안을 2018년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